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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 원인과 증상, 진단 기준 한눈에 보기

당뇨병 원인과 증상, 진단 기준 한눈에 보기

당뇨병이란

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쌓이는 만성 대사 질환이다.

음식을 통해 흡수된 포도당이 세포 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려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필요하다.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고혈당 상태가 이어진다.

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4% 수준으로, 고혈압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.

당뇨병의 주요 원인과 유형

당뇨병은 발병 기전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.

1형 당뇨병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자가면역 반응 등으로 파괴되어 발생한다. 주로 소아·청소년기에 진단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. 인슐린 자체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진단 즉시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.

2형 당뇨병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약 95%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다. 비만, 운동 부족, 고열량 식이, 흡연 등 생활습관 요인과 가족력 같은 유전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.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상대적인 분비량 부족이 특징이다.

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는 당대사 이상으로, 임신부의 약 2~10%에서 보고된다. 임신성 고혈압, 난산, 거대아, 신생아 저혈당, 분만 시 손상 등 합병증과 관련 있으며 출산 후 산모와 자녀 모두 향후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.

기타 당뇨병 특정 유전 질환, 췌장 질환, 내분비 질환, 약물(스테로이드 등) 사용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형태이다.

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

초기 당뇨병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,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다음과 같은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.

이러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별도 검사를 통해 혈당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.

당뇨병의 진단 기준

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는 다음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.

공복 혈당과 경구포도당부하검사 결과를 조합하면 다음과 같이 단계별 분류가 가능하다.

공복 혈당(mg/dL)부하 후 2시간 혈당 <140140~199≥200
<100정상내당능장애
100~125공복혈당장애당뇨병 전단계
≥126당뇨병

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되며,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5~10년 내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.

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

당뇨병은 진행될수록 망막병증, 신장병증, 신경병증,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.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에서는 만 20세 이상 성인에게 일정 주기로 공복 혈당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.

특히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보다 적극적인 검진이 권장된다.

조기에 발견할수록 식이·운동·약물 치료를 통해 합병증 진행을 늦출 수 있다.

참고 자료

본 글은 일반 정보 안내 목적이며, 진단·치료는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우선해야 합니다.


출처

⚠️ 본 글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. 진단·치료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우선해 주세요.